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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nature’

류이섭개인전
RYU ISEUP
Nov 3 — Nov 18, 2022 | Apsan
2022.11.3-18 까지 동원화랑 앞산점에서 자연의 감성을 주제로한 류이섭작가의from the nature 전이 열린다류이섭작가의 작업은 자연으로 부터 시작되어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고 남은 현대산업사회의 보잘것 없는 부산물인 톱밥이라는 재료를 자신의 회화적영역으로 가져와 작가의 예술적 감성으로 녹여내고 다시 회화적 생명력을 불어넣는다.톱밥을 물감,미디엄 등 여러 재료와 혼합하여 손과 몸의 움직임으로 드로잉하듯 자연의 감성이 충만한 추상적 회화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2000년도 부터10년간 프랑스 파리에서 작업한 작가는 어렵고 혼란스러웠던 그시기에 이배작가 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로서의 삶과 ,작업의 태도,예술세계 등 많은 대화와 교류를 통해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한다.그리고 그 시기에 독일 쾰른에서의 남춘모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금의 청도대산하교 작업실에 안정적으로 작업의 기반을 마련하게되어 지금에 이르고있다 .2013년 이탈리아 아트포베라 미술을 대표하고 현대 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KOUNELLIS 작가와의 만남은 그를 이탈리아로 이끌게되고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작업실을 두고 대구와 로마를 오가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작가 노트 나의 작업의 주제는 자연과 인간이다. 자연에서 느끼고 축적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톱밥이라는 재료를 나의 회화적 영역으로 끌어들여서 표현의 장을 넓히려 한다. 톱밥은 자연에서 와서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고 남은 현대산업사회의 보잘것없는 찌꺼기이다. 하지만 자연의 감성을 온전히 품은 재료이기도 하다. 톱밥을 물감, 미디엄 등과 함께 섞고 이겨서 캔버스 위에 바른다. 나의 신체의 행위를 통해 드러난 흔적과 마티에르 색은 자연의 감성을 온전히 품은 새로운 회화의 세계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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